배우 박신혜(23)가 일본 도쿄에서 일본 팬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박신혜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박신혜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파티를 열어 도쿄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박신혜는 작품 결산 토크를 통해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많이 보여드린, 나 자신에게 솔직했던 작품, 영화 ‘7번방의 선물’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관객들의 사랑까지 받은 ‘선물 같은 작품’이었다”고 평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 대해서 “아직도 끝났다는 실감이 나지 않고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촬영이 끝나고는 팬 미팅을 위한 준비 등 일에 더 열중해 바쁜 시간을 보내며 작품이 끝난 서운함을 잊고 싶었다”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신혜는 ‘상속자들’ OST ‘스토리’를 라이브로 열창했고 크리스마스 파티답게 캐롤 라이브 무대에서는 깜찍 발랄한 율동을 선보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 = S.A.L.T. 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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