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슈퍼영웅 ‘울버린’ 캐릭터로 잘 알려진 배우 휴 잭맨이 불길 속에 있던 동료 배우 잭 에프론을 구해냈다.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The Greatest Showman)’ 세트장에서 불이 났을 때, 휴 잭맨이 잭 에프론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잭 에프론은 최근 진행된 MTV NEWS와 인터뷰에서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 세트장에 불이 났는데, 휴 잭맨이 나를 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있던 세트 건물이 타오르고 있었는데 우리는 정작 그 사실을 모르고 촬영 중이었다”며 “휴 잭맨이 우리를 구해줬다”고 설명했다.

휴 잭맨은 지난 3월 1일 정식 개봉한 영화 ‘로건’에 출연했다. ‘로건’은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이야기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은 서커스를 쇼로 발전시킨 P.T. 바넘의 일생을 그린 전기 영화이다.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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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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