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런닝맨 하하 송지효
런닝맨 개리 송지효
송지효 개리 ‘런닝맨’
개리 송지효 기습 뽀뽀. / 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송지효 개리
개리 ‘런닝맨’ 하차
런닝맨 송지효. SBS 화면 캡쳐
런닝맨 개리
런닝맨 송지효 개리. 런닝맨 공식 페이스북
런닝맨 개리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 개리. 출처=SBS 화면 캡처
런닝맨 송지효 개리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무릎에 앉았다? “늙어서도 월요일 되면 생각날 듯”
개리 송지효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야?” 송지효 뽀뽀 포즈에 개리 입술 훑으며 유혹
‘런닝맨’ 송지효
‘개리 또 하루’ 송지효와 애정 과시
런닝맨 개리 송지효
[EN스타그램] ‘런닝맨’ 송지효-개리


‘런닝맨’ 하하와 송지효가 7년간 묻어둔 마음을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MT를 떠난 ‘런닝맨’ 멤버들이 서로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런닝맨’에서 하하는 송지효에게 “너랑 나랑 개리랑 삼각관계였던 거 기억나냐”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고은이(별)와 결혼해서 미안하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너 꼬실 수 있었다”고 허세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하하에 “‘런닝맨’ 초창기 동백섬 촬영 기억 나냐. 그때 내가 너무 의욕만 앞서고, 소통도 못 하는 폐쇄적인 모습이었다. 촬영 끝나고 오빠를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미안해’라고 말했을 때 오빠가 ‘괜찮아’라고 이야기해줬다. 그때 그게 되게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7년 전 걸 지금 사과하는 거냐”면서 “너는 너무 의리 있다. 비록 우리가 연결은 안 됐지만. 내 동생 지효야.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내가 잘 살 수 있게 놓아줘서 고맙다”고 착각 멘트를 이어갔다.

이어 “섬세하지 못한 오빠들 사이에서 힘들었을 거다. 다 남자라 챙겨주지 못했다. 촬영하면서 7년 동안 버텨준 네게 너무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7년 동안 많이 친해지려 노력했다. 그 자리를 지켜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