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승재 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승재는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의 아들.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가 사오신 치킨 냠냠. 봉투를 너무 유심히 보길래 말도 안 되는 질문 ‘엄마가 예뻐? 이모가 예뻐?’ 단호한 대답 ‘이모가 이뻐’ 눈은 정확하고 솔직하니 좋다. 그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식탁에 앉아 치킨을 먹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승재는 치킨 봉투의 전지현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교수인 허양임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아들 승재 군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허양임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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