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1대100’에서 상금 5천 만 원에 도전한다.

구구단 김세정은 최근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프로듀스 101’에서의 경험으로 100인과의 경쟁은 이미 익숙하다. 3단계만 넘자는 마음으로 ‘1 대 100’을 수십 편 돌려보고 멤버들과 함께 예상 문제도 풀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5000만원을 탄다면 구구단의 남은 정산에 사용하고, 집 사는 데에 비용을 보태고 싶다“며 우승을 향한 염원을 드러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세정은 ‘1대100’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9단계까지 올라가 5000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5인과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세정은 과연 아이돌 1인 출연자 중 최초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아이돌계 브레인으로 등극한 김세정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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