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KBS1 밤 7시 30분) 우즈베키스탄 출신 ‘긍정 미녀’ 굴사남이 시어머니와의 유쾌한 한판 대결로 웃음을 선사한다. 굴사남은 2008년 14세 연상인 남편 백대성씨와 만난 지 5일 만에 결혼에 성공해 첫째 아들 여섯 살 환희를 낳았다. 현재 굴사남은 둘째 수박이(태명)를 임신하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가족들과의 특별한 태교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뮤지컬 ‘킹키부츠’의 배우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타고난 딴따라’ 특집에 출연해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던 숨겨 왔던 끼와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오만석은 MC 김구라가 진행하던 토크쇼 ‘택시’의 후임 MC를 맡게 된 인연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김구라의 독설에도 전혀 기죽지 않고 재치 있게 응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피노키오(SBS 밤 10시) 달포는 YGN 방송국 신입기자 입사시험 중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달포는 아버지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서둘러 경찰서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13년 전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줄 알았던 형 재명이 아버지 시신을 수습해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달포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달은 인하는 그 마음을 부정하려 애써 보지만 그럴수록 딸꾹질만 심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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