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장근석(24)이 이번에는 ‘영상집 테러’에 분노했다.

최근 자신이 주연한 영화 ‘너는 펫’의 동영상이 개봉 당일 인터넷에 부분 유출돼 격분한데 이어 이번에는 영상집 일부가 유출된 것.
배우 장근석. <br>그룹에이트 제공


장근석의 소속사인 트리제이 컴퍼니는 16일 트위터에 “소중하게 찍은 배우 장근석의 영상집이 캡처되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영상집의 내용을 캡처해서 공개하는 것은 엄연히 저작권에 위배되는 것이니 장배우의 소중한 작품을 지켜주는 장어(장근석 팬을 뜻하는말)분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공지했다. 또한 지난 12일 트위터 폐쇄를 알렸던 장근석 역시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 수사대 고고”라면서 “내일 또 장근석 분노 가나요. 참 재밌는 세상”이라면서 불편한 심경을 에둘러 표현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1 장근석 아레나 투어 더 크리 쇼 인 재팬-올웨이즈 클로즈 투 유’ 단독공연을 갖는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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