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하영’으로 분하는 그는 파트너인 최원영과 함께. 30대 커플 유호정-손현주에 대비되는 20대의 사랑과 가치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디션없이 직접 감독의 콜을 받은 그는 “누군가에 의해 주목받고 있었다는 것이 기뻤다. 그러나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인 만큼 책임감과 부담감도 많다”며 “한단계 업그레이된 것은 사실이지만 유호정. 손현주 등 훌륭한 선배들한테 연기수업을 받는다는 심정으로 임할 것” 이라고 의욕을 나타냈다. ‘이웃집 웬수’는 60부작으로 3월 13일 첫 전파를 탄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