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 시대’ 활짝

코스피 ‘2500 시대’ 활짝

입력 2017-10-30 23:02
업데이트 2017-10-31 01: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코스피 ‘2500 시대’ 활짝
코스피 ‘2500 시대’ 활짝 코스피가 마침내 종가 2500 시대를 열었다. 2007년 7월 사상 처음 2000포인트를 찍은 지 10년 3개월 만이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 호조와 국제 유가 상승이 맞물려 순풍을 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상장사가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냈고 한국 경제가 올해 3% 성장률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코스피가 마침내 종가 2500 시대를 열었다. 2007년 7월 사상 처음 2000포인트를 찍은 지 10년 3개월 만이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 호조와 국제 유가 상승이 맞물려 순풍을 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상장사가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냈고 한국 경제가 올해 3% 성장률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7-10-31 20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