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GPP 표준회의 부의장 3명 동시 배출

삼성전자, 3GPP 표준회의 부의장 3명 동시 배출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3-08-24 02:25
수정 2023-08-2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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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경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연구원, 송재연 삼성리서치 연구원, 나렌 탕구두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 연구원.  삼성전자 제공
(왼쪽부터) 정경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연구원, 송재연 삼성리서치 연구원, 나렌 탕구두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 연구원.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기술 표준단체인 3GPP 표준회의에서 부의장 3명을 동시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선행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의 정경인 연구원이 3GPP의 ‘무선접속 실무 워킹그룹 2’(RAN2) 부의장으로 신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3GPP는 1998년 설립된 세계 최대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 기구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퀄컴과 애플,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이동통신 관련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2021년 8월 3GPP의 ‘서비스 및 시스템 실무 워킹그룹 4’(SA4)와 ‘코어망 및 단말 실무 워킹그룹 3’(CT3)의 부의장으로 각각 당선됐던 삼성리서치(SR) 송재연 연구원과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의 나렌 탕구두 연구원은 2년 임기를 마쳤지만 연임이 확정됐다.

2023-08-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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