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동파 예방 중심 점검

LG전자,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동파 예방 중심 점검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12-04 10:55
업데이트 2022-12-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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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은 연 2회 점검 서비스

LG전자는 최근 한 달간 전국 30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LG 가전제품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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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에서 세탁통에 스팀을 분사하는 통살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에서 세탁통에 스팀을 분사하는 통살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서비스를 통해 LG전자는 세탁기 배수펌프의 잔수를 제거하고 수도꼭지를 보온재로 감싸는 등 동파 예방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또 세탁기 세탁통에 스팀을 분사하는 통살균 서비스를 비롯해 지난 여름에 사용했던 에어컨의 냉매압력, 전선 연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난방이 가능한 제품은 시운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 부스터 팬 청소 ▲청소기의 흡입력, 소음, 배터리 성능 점검 ▲TV 화면 클리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 2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일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에어컨 사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정연채 부사장은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서 LG가전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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