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미래세대 희망 나눔… 온실가스 감축, 환아 위한 공연

종근당, 미래세대 희망 나눔… 온실가스 감축, 환아 위한 공연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2-11-29 17:36
업데이트 2022-11-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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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지난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호프’와 ‘오페라’를 합쳐 만든 공연인 ‘키즈 호페라’를 선보이고 있다. 종근당 제공
종근당이 지난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호프’와 ‘오페라’를 합쳐 만든 공연인 ‘키즈 호페라’를 선보이고 있다.
종근당 제공
종근당은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종근당은 2019년 12월 제약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 업체’로서 매년 환경정보를 공개하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 ESG 등급’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기도 했다.

종근당은 또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 2011년부터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전국 주요 병원을 직접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와 환아들을 위한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는 병원의 로비에서 일반 대중에게 익숙한 유명한 오페라 속 아리아와 영화, 뮤지컬 음악 등을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들려주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키즈 오페라는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어린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 지난해 5월에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을 올리기도 했다. 신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젝트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윤수경 기자
2022-11-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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