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삼시세끼 든든하게…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쌀·생필품

효성, 삼시세끼 든든하게…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쌀·생필품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2-11-29 17:36
업데이트 2022-11-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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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지난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20㎏들이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에 기증하는 모습. 효성 제공
효성이 지난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20㎏들이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에 기증하는 모습.
효성 제공
효성그룹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후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가고 있다.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8일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들이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 효성은 2006년부터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한 ‘사랑의 쌀’은 지금까지 1만 8000포대를 넘었다.

지난 1월에는 아현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후원했다. 사랑의 생필품 세트 전달은 2015년부터 연 2회씩 아현동 주민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효성은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2022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이웃을 위한 ‘떡국 재료 꾸러미’를 만드는 데 사용됐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더 많은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상생하기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2022-11-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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