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 글로벌 시장에 매진
정승욱 전 휠라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제너시스BBQ 측은 “코로나19 이후 불확실해진 경영 환경에서 모든 사업 영역을 창의적으로 통합하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했다”면서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윤 회장의 결심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정 신임 사장이 책임 경영을 펼치도록 제너시스BBQ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개편했다. 이와 동시에 지주사인 제너시스의 대표이사에는 윤 회장의 동생인 윤경주 부회장을 선임했다. 정 사장은 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와 제일기획 글로벌 부문을 거쳐 2012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휠라의 브랜드 재단장을 이끌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명희진 기자
2022-08-30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