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휩쓴 삼성과 LG

삼성전자 제공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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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소비자시민모임과 업계에 따르면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에 삼성전자의 ‘무풍 시스템 에어컨 4웨이’와 LG전자의 ‘트롬세탁기 씽큐’, ‘나노셀 TV’ 등이 선정됐다. 에너지 대상을 포함해 올해는 총 31개의 제품이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는데 그중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약 61%인 19개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8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올해 11개의 제품이 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최다 수상 회사의 영광을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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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무풍 시스템 에어컨 4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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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LG전자의 ‘트롬 세탁기 씽큐’(왼쪽)와 ‘나노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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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 전무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 고효율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가전명가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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