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실종… 서울 아파트값 0.24%↑

비수기 실종… 서울 아파트값 0.24%↑

입력 2017-07-30 17:26
업데이트 2017-07-31 01: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여름 비수기임에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4% 상승했다. 집값 상승을 기대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호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노원구가 0.38%로 전주(0.25%)보다 올랐고 강동구(0.37%), 송파구(0.35%)도 강세를 보였다. 서초구(0.20%), 강남구(0.19%)도 전주보다 올랐지만 서울 평균 상승률에는 못 미쳤다. 경기도는 과천시가 0.17% 오르는 등 평균 0.11% 상승했다. 분당신도시 주간 상승률이 0.34%에서 0.58%로 크게 높아졌다. 지방 아파트값은 보합세에서 상승세(0.02%)로 전환됐다. 대구가 0.15% 오르며 근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세종시도 0.19% 상승해 오름폭이 커졌다. 경남(-0.12%), 경북(-0,10%) 등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8% 상승했고 경기는 0.03%, 인천은 0.06% 올랐다.



2017-07-31 20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