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 콜·LED헤드램프 탑재

르노자동차코리아 제공

다양한 안전 기능이 추가된 르노자동차코리아의 ‘2022년형 SM6’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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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면부 헤드램프가 바뀌었다. 모든 트림에 ‘LED 매트릭스 비전’이라고 불리는 헤드램프를 넣었다고 한다. 더 넓고, 더 멀리 비추는 동시에 상대편의 눈부심이나 반사광을 방지한다. 단순히 다른 차를 감지해 ‘하이빔’ 기능을 끄고 켜는 기술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능이라는 설명이다.
안전 지원 콜 서비스인 ‘어시스트 콜’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24시간 운영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 구조 신고와 사고 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작동할 정도의 사고가 났을 때 차가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관련 기능을 자동으로 요청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대부분 트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차와의 간격에 따라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스스로 운전대를 돌려 차선을 유지하는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이 담겼다.
2022-03-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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