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디자이너 단독 패션 브랜드 론칭

롯데홈쇼핑, 디자이너 단독 패션 브랜드 론칭

입력 2022-02-23 13:29
업데이트 2022-0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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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박춘무 블랙’의 2022년 봄여름시즌 신상품 화보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디자이너 브랜드 ‘박춘무 블랙’의 2022년 봄여름시즌 신상품 화보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2014년부터 고품질·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단독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데무’로 유명한 박춘무 디자이너와 협업한 ‘박춘무 블랙’이 대표적이다.

박춘무 블랙은 기존 홈쇼핑 패션에 대한 ‘올드하다’, ‘저렴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무채색의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을 과감하게 썼다. 첫 방송에서 판매한 리버시블 핸드메이드 롱코트, 핀턱 팬츠 등은 2만 세트가 팔리며 단시간에 매진되는 성과를 냈다.

올해도 이색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신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데님 팬츠와 여유로운 핏으로 홈웨어는 물론 봄철 외출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플리츠 팬츠 등 현대적이고 간결한 콘셉트의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브랜드 특유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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