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주), 지역경제 살리는 직거래 상생장터

롯데쇼핑(주), 지역경제 살리는 직거래 상생장터

입력 2022-02-23 13:26
업데이트 2022-0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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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경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을 찾은 고객들이 이천쌀을 알리고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상생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지난해 11월 경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을 찾은 고객들이 이천쌀을 알리고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상생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전국 곳곳의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제로 각 지자체의 발전을 떠받친 지역 대표 축제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멈춰 서며 지역 경제는 잔뜩 위축돼 있다. 이상 고온, 강수량 부족 등으로 농작물 수확량도 줄며 농가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가까이서 지역 축제나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이천쌀을 알리는 ‘이천 농산물 직거래 상생장터’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12억원 규모의 파주개성인삼 상생장터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줬다. 평촌점은 보령시와 함께 ‘보령머드축제’를 열어 상품 판로를 트는 데 도움을 줬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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