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9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모바일뱅킹 고객(동일인 중복합산)이 3300만명이다.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6월 말 3002만명에 비해 9.9%(298만명) 늘었다. 이 중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은 1984만명으로 전분기보다 18.2%(305만명) 늘어 증가세를 견인했다. 모바일뱅킹 이용실적을 보면 하루 평균 기준 1330만건으로 전분기보다 9.9% 늘어났다. 이 중 스마트폰 기반이 1325만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2012-11-1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