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네티즌 63% “SNS 3개 이상 이용”

韓 네티즌 63% “SNS 3개 이상 이용”

입력 2010-11-17 00:00
업데이트 2010-11-17 14: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태지역 11개 국가 네티즌 3천명 조사(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은 3개 이상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는 아태지역 11개국의 윈도 라이브 이용자 3천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아태지역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수가 최소 3개 이상의 SNS에 가입돼 있으며 하루 평균 1시간 가량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0%는 메신저나 SNS 이용을 위해 항상 2개 이상의 브라우저 창을 열어놓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의 경우 설문 대상자의 63%가 3개 이상의 SNS를 이용하고 47%는 3개 이상의 창을 열어 놓고 있다고 답변했다.

 전체 응답자의 74%는 SNS 친구 목록 중 진짜 친밀한 관계의 친구는 4분의 1 이하라고 밝혔다.

 아태지역 이용자들의 평균 이메일 계정은 4개였는데 한국의 경우 51%가 5개 이상,27%가 4개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SNS와 이메일 등을 통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45%였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72%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