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세생활건강 제공
‘중국뷰티박람회’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OEM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전시를 진행하며 중국 뷰티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뷰티시장의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로 알려졌다. 올해는 28회를 맞으며 60개국 이상, 3000여 개이상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50만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선 상태인 연세대 연세생활건강은 중국수출을 함께 협력하고 있는 GIK(긱)사와 해당 박람회에 참여하여 10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중국 내 영향력있는 온, 오프라인 판매사들을 초청해서 중국수출을 위한 신제품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다수의 업체들과 수출을 논의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연세대 연세생활건강은 중국 수출 5개월만에 100만불 수출을 성사시키고, 상해 및 홍차오공항 면세점, 북경공항 면세점에 연이어 입점하는 등 빠르게 중국시장에 안착했다. 최근에는 중국판 틱톡으로 알려진 도우인에서 11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유명 왕홍인 따따(搭搭·DADA)와 협업을 진행해 젊은 중국세대에게 더욱 어필하고 있는 중이다.
연세대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거대한 중국 시장 내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경쟁 속에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한 실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