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자적 선거 의결제 설명회 개최

중기중앙회, 전자적 선거 의결제 설명회 개최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3-08-25 14:00
수정 2023-08-25 14: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신문 DB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신문 DB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연합회와 전국조합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투표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적 선거·의결제’는 조합원이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을 통해 의결권·선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으로 총회 개최가 어려워지자 법이 개정됐다. 2022년 11월 법이 개정되면서 올 2월 시행됐다.

설명회는 법 개정사항 설명, 전자투표 운영방침 및 방법, 절차 설명, 전자투표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전자투표 가이드는 9월 중으로 각 조합에 배포될 예정이며 중소기업협동조합 홈페이지 및 업무포털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의결권·선거권 행사 방법으로 전자투표가 도입된 만큼 조합원이 많고 소재지가 분산된 전국 단위의 조합 등의 총회 운영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