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사고 처리 때 출동 지연 해결… DB손보 ‘영상통화 서비스’ 인기

車사고 처리 때 출동 지연 해결… DB손보 ‘영상통화 서비스’ 인기

장은석 기자
입력 2020-05-27 02:04
수정 2020-05-27 02: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DB손해보험이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동차보상 영상통화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DB손보 보상 전문직원이 고화질 영상통화로 바로 상담을 해 줘서 사고처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고객들이 보험사 직원과 직접 만나지 않아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없다.

DB손보 관계자는 26일 “영상통화 서비스는 단순 사고일 때 사고처리 전문가가 고객과 직접 상담하는 시스템”이라며 “고객들의 출동 요청 서비스 불만사항 중 하나인 지연 출동을 해결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수리를 받으려고 입고된 피해 차량을 확인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인 금상도 받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20-05-2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