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등에 적용되는 혁신적이면서 심플한 디자인의 ‘원 유아이’(One UI)를 공개했다. 원 유아이는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화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깔끔한 화면 배치로 가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접었다 펼쳤을 때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큰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도 선보였다.
2018-11-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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