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유기농’
‘아침에주스’는 냉장 주스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과채음료 브랜드로 1993년 출시 이후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인 아침에주스 유기농은 오렌지, 토마토, 포도 총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화학 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과일만을 엄선해 고유의 신선함과 맛, 풍부한 영양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함을 지켰다.
자녀를 둔 가족을 비롯해 건강을 생각하는 3040 세대, 1인 가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유기농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품질 좋은 유기농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소비자가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07-31 3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