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7일(현지시간) 몽골 바가노르 군갈로테 국립학교에서 ‘컴퓨터 교실’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것으로 학습용 컴퓨터와 책걸상 35세트, 체육용품 등이 제공됐다. ‘대한항공 숲’은 황무지와 다름없던 44ha 규모의 몽골 사막을 10만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푸른 숲으로 변모시킨 지역이다. 이종수(오른쪽) 대한항공 울란바토르 지점장이 학교 측에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7일(현지시간) 몽골 바가노르 군갈로테 국립학교에서 ‘컴퓨터 교실’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것으로 학습용 컴퓨터와 책걸상 35세트, 체육용품 등이 제공됐다. ‘대한항공 숲’은 황무지와 다름없던 44ha 규모의 몽골 사막을 10만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푸른 숲으로 변모시킨 지역이다. 이종수(오른쪽) 대한항공 울란바토르 지점장이 학교 측에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