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KB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 안건을 찬성률 92.3%로 승인했다. KB금융지주와 현대증권 간 주식교환 비율은 1대0.1907312로, 현대증권 주식 5주가 KB금융 주식 1주로 바뀌게 된다. 현대증권은 KB금융지주의 100% 완전 자회사로 전환되고 오는 11월 1일 상장 폐지된다. KB금융지주는 오는 12월 자회사인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을 합병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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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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