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42.20달러

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42.20달러

입력 2016-05-07 09:40
수정 2016-05-07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유 가격이 반등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25달러 내린 배럴당 42.20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13일 배럴당 40달러대에 올라선 두바이유 가격은 전반적인 오름세 속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36달러 오른 배럴당 45.37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0.34달러 상승한 배럴당 44.66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나쁘게 나와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이 WTI·브렌트유 등 원유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