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간 LGU+ 부회장 “현장에 답 있다”

고객센터 간 LGU+ 부회장 “현장에 답 있다”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5-12-24 00:00
업데이트 2015-12-2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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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직영점 등 첫 현장 방문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외부 활동에 나섰다. 직영점과 고객센터 등 영업 현장을 방문해 “남들이 깜짝 놀랄 만한 차별화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며 모든 답은 고객과 현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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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가운데)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LG유플러스 서초직영점을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권영수(가운데)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LG유플러스 서초직영점을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경기 지역의 영업 현장을 방문했다. 22일에는 서울 서초직영점과 논현동 서울고객센터를 방문해 매장 환경과 고객 반응을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에 ‘1등 DNA’를 이식해 온 권 부회장은 22일 ‘1등 방법론’을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결단을 내리기 전까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일단 결정하면 무서울 정도로 밀어붙어야 한다”면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고객을 위해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직영점 및 고객센터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열정과 전문성, 팀워크를 강조하며 “각자가 맡은 업무에서 최고가 돼야 회사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현장경영은 권 부회장이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일등 DNA’를 심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5-12-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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