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결국 사퇴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결국 사퇴

입력 2014-08-08 00:00
업데이트 2014-08-08 17: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사퇴하는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사퇴하는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이승한(68) 홈플러스 회장이 사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장은 8일 사내 게시판에 모든 회사 업무에서 손을 떼겠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현재 홈플러스 회장, 홈플러스 e-파란지단 이사장, 테스코·홈플러스 아카데미연수원 회장, 테스코그룹 경영자문역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홈플러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으며 최근 실적부진을 이유로 사퇴한 필립 클라크 영국 테스코 회장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