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즈’ 2관왕

SKT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즈’ 2관왕

입력 2013-06-07 00:00
업데이트 2013-06-07 00: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즈에 참가한 정연준(왼쪽) SK텔레콤 매니저가 고든 맨스필드 스몰셀 포럼 의장 곁에서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즈에 참가한 정연준(왼쪽) SK텔레콤 매니저가 고든 맨스필드 스몰셀 포럼 의장 곁에서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SKT는 스몰셀 어워즈에서 ‘스몰셀 네트워크 혁신상’과 ‘혁신적인 상용화 기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SKT는 롱텀 에볼루션(LTE) 펨토셀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펨토셀은 전파가 닿기 힘든 실내나 지하,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좁은 지역 등에 사용되는 초소형 기지국 장비를 말한다.

스몰셀 어워즈는 펨토셀 기술 관련 단체인 ‘스몰셀 포럼’이 관련 기술 혁신을 이끌어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럼에는 AT&T, NTT도코모 등 전 세계 이동통신사 60여곳, 삼성전자 등 제조업체 70여곳이 가입돼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6-07 23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