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누는 기업] LS그룹 - 계열사 봉사단 결성, 임직원 참여 독려

[희망 나누는 기업] LS그룹 - 계열사 봉사단 결성, 임직원 참여 독려

입력 2013-04-29 00:00
업데이트 2013-04-29 00: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을 찾아간 LS의 대학생 봉사단원이 현지 학생의 그림 수업을 도와주고 있다. LS그룹 제공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을 찾아간 LS의 대학생 봉사단원이 현지 학생의 그림 수업을 도와주고 있다.
LS그룹 제공
“LS의 사회공헌활동은 작은 것에서 출발합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 거창하게 홍보하기 위한 포장된 활동이 아니라, 받는 분들이 진심 어린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듯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또한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철학에 따라 LS의 사회공헌은 크게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지원 및 환경보호 ▲글로벌 지원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LS그룹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LS전선과 LS산전, LS엠트론 등 계열사들이 자체 봉사단을 결성하는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여기에 사업장별로 비공식적 동아리식 조직들을 통해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3-04-29 17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