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냉장명태서 방사성물질 극미량 또 검출

日냉장명태서 방사성물질 극미량 또 검출

입력 2011-09-21 00:00
업데이트 2011-09-21 17: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일본에서 최근 수입한 냉장명태에서 방사성물질 세슘(134Cs+137Cs)이 극미량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수입된 냉장명태 4건에서 세슘이 0.42~2.59 베크렐(Bq/㎏) 검출됐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0.11~0.80% 수준이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경우는 활백합 1차례, 냉장대구 4차례, 냉동방어 1차례, 냉장명태 2차례 등 총 8차례였으며 모두 기준치 이하(적합)로 검출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