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에 내린 폭우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초청사가 물에 잠기며 인터넷 도메인 관련 서비스가 중단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ISA의 서초청사 1층이 침수되면서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건물 전체에 전원 공급이 끊겨 도메인 등록, 연장, 정보변경 업무가 모두 중단된 상태다. 메인 홈페이지 역시 연결이 안되고 있다.
이 건물에는 KISA의 서버를 관리하는 시스템팀과 아카데미 교육장이 입주해 있다.
KISA 측은 이에 따라 32개 등록 대행자에게 도메인 등록 서비스가 중단된 사실을 안내하는 한편 등록 대행자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워 이러한 사실을 고지했다.
그러나 KISA 측은 국내와 국외에 각각 2개와 6개가 있는 백업 DNS는 정상가동돼 인터넷 서비스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 침해 대응과 사이버 대피소 쪽은 송파구 가락동 본원에서 관리해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7일 업계에 따르면 KISA의 서초청사 1층이 침수되면서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건물 전체에 전원 공급이 끊겨 도메인 등록, 연장, 정보변경 업무가 모두 중단된 상태다. 메인 홈페이지 역시 연결이 안되고 있다.
이 건물에는 KISA의 서버를 관리하는 시스템팀과 아카데미 교육장이 입주해 있다.
KISA 측은 이에 따라 32개 등록 대행자에게 도메인 등록 서비스가 중단된 사실을 안내하는 한편 등록 대행자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워 이러한 사실을 고지했다.
그러나 KISA 측은 국내와 국외에 각각 2개와 6개가 있는 백업 DNS는 정상가동돼 인터넷 서비스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 침해 대응과 사이버 대피소 쪽은 송파구 가락동 본원에서 관리해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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