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원사 조사
사내하도급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근로자 파견제의 전면 허용 등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회원사 42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222개사)의 79.1%가 ‘지난 7월 대법원의 사내하도급 관련 판결이 산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12-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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