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LPG 공급가격 큰 폭 인상

12월 LPG 공급가격 큰 폭 인상

입력 2010-12-02 00:00
수정 2010-12-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이달 충전소 공급가격을 ㎏당 70원 이상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가정용 프로판 가스를 지난달보다 ㎏당 78.6원 오른 1천121원에 충전소에 공급한다.

 차량용 부탄가스 값도 ㎏당 74.1원 올린 1천515원(ℓ당 884.76원)으로 결정했다.

 경쟁사인 SK가스도 비슷한 폭으로 공급가격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격은 2일 0시부터 적용된다.

 LPG 수입업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통보하면 통상 매월 말에 수입가격과 환율,각종 세금,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공급가격을 새로 정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