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최근 국내 최대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서울 한남동 제일기획 본사에 조사반을 파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이번 조사가 국세청에서 5년 간격으로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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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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