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퇴진에서 복귀까지

이건희 퇴진에서 복귀까지

입력 2010-03-24 00:00
수정 2010-03-24 1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8년 4월22일 경영 일선 퇴진 의사를 밝힌 후 23개월 만에 경영 일선 복귀를 전격 선언했다.

 다음은 이 회장의 퇴진에서 복귀까지 주요 일지다.

 △ 2007년 10월29일=김용철 변호사.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삼성그룹 50억 비자금’ 폭로 기자회견

 △ 11월23일=‘삼성 비자금 특검법’ 국회 의결

 △ 2008년 1월10일=조준웅 특별검사팀 출범

 △ 1월15일=이 회장 자택,삼성본관 등 5곳 압수수색

 △ 4월17일=특검 최종 수사결과 발표,이 회장 배임·조세포탈 등 3개 혐의 불구속 기소.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에 사건 배당

 △ 4월22일=이 회장 퇴진,전략기획실 해체 등 삼성 ‘경영쇄신안’ 발표

 △ 6월12일=삼성 사건 첫 공판,이 회장 “제 책임”..혐의는 부인

 △ 6월25일=삼성그룹 마지막 사장단 회의,‘경영쇄신안 후속조치’ 발표

 △ 7월1일=이 회장 공식 퇴진

 △ 7월10일=특검,이 회장에 징역7년,벌금3천500억원 구형

 △ 7월16일=서울중앙지법 이 회장에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벌금 1천100억원 선고.특검법 상 1심 재판기간 종료.

 △ 2009년 12월29일=정부,이 회장 단독 특별사면

 △ 2010년 2월 5일=이병철 100주년 기념식 참석..“회사 약해지면 경영 복귀할 것”

 △ 2월 8일=국제올림픽위원회(IOC),이 회장 IOC 위원 복귀 결정

 △ 3월 24일=삼성그룹 회장으로 경영 복귀 발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