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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올스타전 14일부터 팬투표 시작

2년 만에 돌아온 올스타전 14일부터 팬투표 시작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1-06-13 16:11
업데이트 2021-06-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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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끝난 후 폭죽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서울신문 DB
2019년 7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끝난 후 폭죽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서울신문 DB
2년 만에 돌아온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가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야구팬들이 직접 뽑는 2021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7월 9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공개된 120명의 후보를 팬들이 직접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KBO는 합계 투표수를 중간 취합해 오늘 21일과 28일 그리고 7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선수단 투표 없이 100% 팬 투표로 베스트12가 결정되기 때문에 팬들의 표심이 곧 선수 선발로 이어진다.

올해 40번째 올스타전을 맞차 KBO는 3개의 투표 사이트에서 40번째로 투표한 3명에게 무선 로봇 청소기를 제공한다. 첫 투표자 3명에게도 무선 이어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 kt위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와 나눔 올스타(NC 다이노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하루 앞서 야구 대표팀과 ‘베이징 키즈’인 24세 이하 올스타팀의 경기도 열린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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