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신한금융 경영포럼 개최

[경제플러스] 신한금융 경영포럼 개최

입력 2010-01-09 00:00
업데이트 2010-01-09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신한금융지주는 8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라응찬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과 주요 부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은 올해 전략목표를 ‘트러스트(Trust) 2010:지속 가능한 미래, 신뢰받는 금융그룹’을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외형적, 재무적 성장에 치중하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극대화에 초점을 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신상훈 사장은 올해는 규제 환경의 질적 변화와 경쟁구도 재편 등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적을 치러 가려고 배를 탄 후, 물을 건너고 나면 그 배를 태워 버리는 ‘제하분주(濟河焚舟)’의 각오로 2010년을 힘차게 시작하자고 말했다.

2010-01-09 6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